선발 투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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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요니 치리노스 (7승 2패, ERA 2.84)
최근 5.2이닝 4실점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시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음. 피안타율과 피OPS 모두 준수한 수준이며, NC 타선의 최근 흐름을 고려해도 충분히 제 몫 이상 해줄 가능성이 큼. 특히 NC 상대로는 아직 무너진 적이 없는 기록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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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녹원 (1패, ERA 7.03)
선발로서 실험이 계속되고 있지만 결과는 계속 좋지 않음. 1.2이닝 4실점의 조기 강판은 제구력, 위기 관리 능력, 피안타율 모두 불안한 상태를 보여줌. LG가 극적인 타선은 아니더라도 초반 공략에는 무게가 실림.
✅ 선발 우위: LG (확실한 우위)
🔄 불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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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근 경기에서 7명의 불펜이 5실점, 특히 박명근의 공 떨어짐이 뚜렷함. 불펜 운용이 과부하 상태이며, 에르난데스의 헤드샷 퇴장으로 대체 투수진이 총동원되면서 체력 부담이 우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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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톰슨 이후 나선 불펜 3명이 무실점 완벽 마무리. 최근 몇 경기에서 불펜 안정감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은 확실. 다만 NC 불펜이 시즌 전반적으로 신뢰가 깊은 편은 아니라 아직은 추세 관찰이 필요함.
⚖️ 불펜 우위: LG (단, 체력 소모 감안 시 ‘미세 우위’)
🔥 타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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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안타 2득점은 효율성은 나쁘지 않지만, 타격감 자체가 좋다고는 보기 어려움. 결정적 한방 외에는 주도권을 잡지 못함. 하위타선의 생산성도 떨어져 있고 중심타선 의존도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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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LG 불펜을 상대로 6득점. 김휘집의 홈런 포함해서 결정적인 순간에 득점력이 살아나는 모습은 고무적. 득점 찬스에서의 집중력은 오히려 LG보다 위에 있음.
🟰 타격 우위: 동등 (NC의 집중력 vs LG의 잠재력)
📊 종합 분석 & 베팅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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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LG 승
→ 선발 차이가 확실하며, 치리노스가 5이닝 이상 안정적으로 끌고 갈 확률 높음. 김녹원의 조기 강판 가능성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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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NC 승
→ LG 승이 유력하더라도 대량득점은 어렵고 1~2점 차 승부 예상. 핸디캡 +1.5 기준이라면 NC 쪽이 유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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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오버: 오버 (기준점 9.5 기준)
→ 김녹원 무너짐 + LG 불펜 소모로 인한 후반 실점 가능성 → 10점 이상 스코어 나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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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 승패: LG 승
→ 선발 매치업이 가장 크게 반영되는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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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홀 (총점 짝수/홀수): 짝
→ 6:4 예상, 총합 10점.
✅ 예상 스코어: LG 6 : 4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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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노스는 6이닝 2실점 정도, 김녹원은 3이닝도 못 버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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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초반 리드, 중후반 NC가 추격하지만 역전은 어려울 흐름.